안녕하세요, 이로와입니다.
오늘은 맛집 소개로 후다닥 달려왔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금정에 위치한 <라무진>인데요.
소개드리겠습니다.
금정<라무진>
라무진 양고기 집은 경기 군포시 산본천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금정역에서 무척 가깝습니다.
라무진은 체인점이라 지역 곳곳에 분포되어 있는데요. 맛은 한결같을 거라 생각됩니다^^
금정<라무진>은 오후 4시에 오픈이며, 오전 1시까지 운영합니다. 연중무휴라는 점 알고 계시고요.
특별한 날에는 예약을 하고 가심이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곳은 항상 사람이 많습니다. 그렇게 큰 가게가 아니라, 공간이 조금 협소한 나머지 대기 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양고기
라무진 양고기 같은 경우 프리미엄 냉장 양고기만 취급하며, 호주 청정지역의 목초만 먹고 자란 양고기를 직접 숙성 손질하여 냄새가 거의 없고 우수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양고기는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고요, 반면 양갈비는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게 특징입니다.
양고기는 다른 고기에 비해 칼로리도 낮고 콜레스테롤이 적어 소화도 잘 된다고 합니다. 또한 광우병, 조류독감, 구제역 등의 문제에서도 안전한 먹거리이기도 합니다.
후기
저는 성인 2명이서 양고기 2인분, 양갈비 1인분 이렇게 먹었는데요.
가격은 양고기 2인분/25,000원. 양갈비 1인분/14,000원이었습니다.
양도 많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 입속으로 허겁지겁 들어갔습니다. 라무진의 마늘밥도 유명한 메뉴인데요. 김과 함께 싸 먹으면 그 맛이 또 대박이죠^^ / 마늘밥- 3,000원
고기는 직원 분이 알아서 구워주십니다. 양고기의 기름에 채소 또한 금방 익어 고기와 함께 먹으면 느끼한 맛도 잡아줍니다. 반찬으로 나오는 양배추 피클도 아삭하니 식감이 좋아 양고기와 찰떡이랍니다.
포스팅을 하면서도 또 먹고 싶어 군침이 도는데요. 통통한 양갈비의 담백함은 다른 고기와 비교할 게 못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간장소스에 푹 찍어 먹으면... 양고기 냄새에 기겁하는 분들도, 이곳 양고기를 드시면 그런 생각 전혀 안 드실 겁니다. 잡내 하나 없는 싱싱한 양고기랍니다.
메뉴는 이밖에도 어묵탕이 있습니다. 먹어보진 않았지만 후기가 좋습니다. 따뜻한 국물 당기시는 날에는 어묵탕도 하나 시켜서 먹으면 더욱 맛있을 것 같습니다.
먹음직스럽게 익은 양고기와 맥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인 거 아시죠?
맥주와 함께 먹으면 정말 황홀하답니다!
한우보다는 저렴하지만 돼지고기보다는 비싼 양고기. 특별한 날에 한번쯤 먹어주면 정말 좋은 음식인 것 같습니다.
양고기는 금정 <라무진> 추천드립니다.
이상, 이로와였습니다.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36900874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매실] 돼지 김치구이 '정통집' 맛집 추천 (0) | 2020.01.14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