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사냥의 시간 출연진 및 소개

이로와 2020. 1. 31. 16:32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젊은이들 4인방이 출연하는 '사냥의 시간'이라는 영화입니다.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씨가 주연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쫓는 역할로 박해수 씨도 있습니다.


영화 <사냥의 시간>

강렬한 붉은색이 눈에 띄는 포스터입니다. 금방이라도 사냥을 할 것만 같은 분위기죠.

그럼 줄거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줄거리

그날, 우리는 놈의 사냥감이 되었다. 희망 없는 도시,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이제훈)은 가족 같은 친구들 ‘장호’(안재홍)와 ‘기훈’(최우식) 그리고 ‘상수’(박정민)와 함께 새로운 인생을 위한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다.
하지만 미래를 향한 부푼 기대도 잠시, 정체불명의 추격자가 나타나 목숨을 노리며 이들을 뒤쫓기 시작한다. 서로가 세상의 전부인 네 친구들은 놈의 사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심장을 조여오는 지옥 같은 사냥의 시간이 시작된다.


출연진


사냥의 시간

영화 사냥의 시간은 추격 스릴러 영화입니다. 준석(이제훈)이 감옥에서 출소를 하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될 것으로 보는데요. 목숨과도 같은 친구들, 장호(안재홍), 기훈(최우식), 상수(박정민)와 함께 새 인생을 꾸려나가려 마음을 먹지만, 그들을 쫓는 추격자, 한(박해수)이 나타나면서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은 그들을 왜 추격하는가. 젊은이들 4인방은 어떠한 과거를 가지고 있을지, 또한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을지, 그리고 무슨 범죄를 계획하고 있을지까지. 스토리 상으로도 많은 기대가 되고, 캐릭터 각각의 심리적인 부분도 잘 표현할 것 같은 작품입니다.

 

사냥의 시간은 한국 영화 최초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스페셜 갈라 섹션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주연들과 메가폰을 잡은 윤성현 감독의 베를린 행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이야기하자면 윤성현 감독의 데뷔작인 '파수꾼'이란 영화에서 이제훈 씨는 주연을 맡았었습니다.

 

그리고 제 32회 청룡영화상에서 윤성현 감독과 이제훈 씨는 신인 감독상, 신인 남우상을 나란히 수상합니다. 파수꾼의 인연으로 이번 영화에도 함께 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파수꾼에는 박정민 씨도 출연했었습니다. 이제훈 씨는 2017년 이후로 3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합니다. 배우님의 팬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사냥의 시간은 아직 정확한 개봉 날짜가 잡히지 않았지만 2020년 2월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총 제작비는 90억원 정도가 들어갔고, 러닝타임은 134분입니다. 상영 등급은 15세 이상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사냥'이란 요소 때문인 듯합니다. 그래도 청소년 관람불가는 아니니,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연기력이 보증 된 배우들의 명연기를 또 한 차례 볼 수 있는 사냥의 시간!

 

2월에는 사냥의 시간과 함께해 봅시다^^